리뷰마조/팔사2 [84 리뷰] 천 넥카라 이야~ 큰일이다!이미지가 안 떠! ㅎㅎ 놀랍지, 다마조 중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고양이 용품을 리뷰하는 나의 담대함이. 나 자신도 놀라워. 그렇지만 별수 없었어. 스카피를 찍는데 옆에서 호둥이가 고롱고롱을 하고 있었단 말이야.맞아. 오늘의 게스트는 호둥이야. 매번 기대하진 말아.내가 항상 고양이를 찍어 오진 않을 테니까 말이야. 어쨌든 기존 플라스틱 넥카라는 애들이 밥을 먹을 때일어 서서 고개를 내린 다음 신화생물 같은 자세로꾸역꾸역 먹어야 하는 통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어.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천 넥카라를 사 보았지.임시로 사 본 거라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15,000원이었나?사실 내가 고르다 말고 언니가 사 와서 난 잘 몰라. 아무튼 두 개를 샀지. 그리고 씌웠어.호둥이는 그냥저.. 2020. 10. 11. [84 리뷰] 페이스 말랑쿠션 스카피 안녕!어제 노느라고 리뷰를 까먹어서 오늘 리뷰 두 개를 쓸 거야! 저번에 자랑했던 거 기억 나?그래, 나.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인형(36,000원)을 샀어! 원래 컨셉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그만 머리가 아파졌지 뭐야.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어. 보자마자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고,문득 언니한테 물었어. "언니 내가 이걸 사도 될까?""아니." ……그렇게 6개월 후.나는 인형을 사기로 했어. 9월엔 재택근무를 했는데,의자와 방석 그리고 손목 쿠션 없이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근데 왜 인형을 샀냐고? 아무튼 인형은 좋아.등에 대고 있으면 허리가 덜 아프고,머리로 베고 있으면 푹신해.안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단점은 컴퓨터를 할 때 껴안고 있으면저 톡 튀어 나온 귀가 화면을 가린다는 거? 차라리 .. 2020. 10. 11. 이전 1 다음